내맘대로 뽑아본 2014년 9월 만화 관련 뉴스. 기사 링크는 제목에.
만화계 거장 이현세와 개그맨 유세윤, 웹툰에 도전장 내
이현세가 웹툰 “코리안 조”를 바이시리즈에서 연재하기 시작했다. 이 작품은 일제강점기 우리나라 최초로 세계랭킹에 진입했던 복서 서정권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또한 이현세 최초의 웹툰이기도 하다.
또한 개그맨 유세윤이 스토리 작가로 참여한 웹툰 “유턴”이 다음 웹툰에 연재를 시작했다. 스마트폰으로 피폐해진 미래를 바꾸기 위해 유세윤이 유턴이라는 조직을 만든다는 내용이다.
왓챠, 웹툰 추천 앱 ‘왓챠 웹툰’ 출시
개인화 기반 영화 추천 앱 “왓챠”를 만든 ‘후로그람스’가 웹툰 추천 앱 ‘왓챠 웹툰’을 내놨다. 다양한 연재 사이트의 웹툰들을 한 눈에 보고 구독 관리를 할 수 있고, 취향에 맞는 웹툰을 추천해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2014년 10월 2일 현재 iOS용은 출시되지 않았다.
레진코믹스, 제1회 세계만화공모전 개최
레진코믹스가 총 상금 1억 5천만 원과 한일 동시 연재 등의 포상을 건 ‘제 1회 레진코믹스 세계만화공모전’을 개최한다. 응모는 2014년 12월 17일까지다.
만화 ‘동네 변호사 조들호’ 법무부 추천도서에 선정
네이버 웹툰 “동네변호사 조들호”의 단행본이 법무부 추천 도서로 선정되었다. 이 작품은 국선변호사, 청소년 보호법, 주택법, 공익신고자보호법, 부정경쟁방지법 등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법적인 소재를 만화로 다루고 있다.
웹툰 “늑대처럼 울어라” 등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2014 북투필름 참가작으로 선정
네이버 웹툰 “나는 너를 보았다”와 다음 웹툰 “늑대처럼 울어라”가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2014 북투필름 참가작품에 선정되었다. 북투필름은 원작 판권 거래를 원하는 출판계와 영화계가 콘텐츠 영화화를 논의하고 거래하는 자리이다.
한국을 배경으로 한 어벤져스 웹툰 나온다
마블 공식 세계관을 다룬 최초의 웹툰 “어벤져서: 일렉트릭 레인”이 다음 웹툰에서 연재를 시작했다. “트레이스” 등을 만든 네스티캣(고영훈)이 작화를 맡은 이 작품은 2014년 10월 10일 연재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