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들어보는) 어니스트뉴스의 “다음, 마블 공식 웹툰 ‘어벤져스: 일렉트릭 레인’ 연재 확정”이라는 기사다.
웹툰 ‘어벤져스: 일렉트릭 레인’은 만화 기반 8,000여 캐릭터로 전세계에 팬들을 보유하고 있는 마블과 국내 최초로 웹툰이라는 장르를 선보인 다음이 뜻을 모아 제공하는 작품이다. 마블 원작 ‘어벤져스’의 캐릭터와 세계관을 그대로 도입, 한국을 배경으로 새롭게 그려낸다. 2012년 전세계 개봉해 국내에서만 7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영화 <어벤져스>의 슈퍼히어로들이 대한민국 곳곳에서 벌이는 활약상을 볼 수 있다.
‘어벤져스: 일렉트릭 레인’의 스토리 구성과 작화는 다음 만화속세상에 인기 웹툰 ‘트레이스’를 연재한 고영훈(네스티캣) 작가가 맡는다. 마블의 크리에이터 & 컨텐츠 개발 및 코믹스 에디터들과의 검수를 거쳐 고영훈 작가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 ‘헐크’ 등 어벤져스 캐릭터들이 웹툰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고영훈 작가가 창작한 한국형 히어로 등 신규 캐릭터도 새롭게 추가된다.
기사 보는 순간 “대박!”을 외쳤다. 이미 “트레이스”로 한국형 수퍼 히어로를 오래 다뤄왔던 고영훈 작가가 마블 캐릭터들을 어떻게 표현할지 기대된다. 마블 코믹스의 공식 라인업에도 포함되는(!) “어벤져스: 일렉트릭 레인”은 2014년 10월 10일부터 연재 시작이라고.
(2014년 9월 26일 예고편이 공개되었다. – 2014년 10월 2일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