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아이와의 대화”에서 소개한 트윗이 어느새 5,000리트윗이 넘었다. “아이와의 대화 – ‘해와 달’ 만화”에서 쓴 것처럼 만화로 그려주신 분도 있었다. 사실 이렇게까지 화제(?)가 될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는데 신기하기도 했다.
그래서 나름 자신감(음?)을 가지고 평소 즐겨보던 웹툰 “생활의 참견”의 김양수 작가님께 내용을 알려드렸더니 그게 697화에 실렸다!! 덕분에 한동안 연락이 없던 지인에게 연락이 오기도 했었다.
아래에 작가님의 허락을 얻어 나와 아이의 에피소드 부분만 가져와서 옮겼다. 네이버 PC 버전에서 저장한 이미지여서 아래 위로 공백이 좀 있다. 아무튼 즐거운 경험을 하게 해 준 작가님께 감사를! 🙂
(700회 특집에 나와 아이 사진도 실을 기회가 있었는데, 아이 얼굴이 나오는 게 조금 부담스러워서 고민 끝에 보내지 않았다. 그런데 막상 다른 분들 사진 보니까 조금 아쉽기도. ㅎㅎ 혹시 700회에 왜 사진이 없는지 궁금해 하시는 분이 있을까봐 덧붙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