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 제목과 관련해서 요즘 제가 꽂혀 있는 서비스인 Chirpstory로 정리해보았습니다. 제목이 좀 애매하긴 한데 기본적으로는 제가 보려고 정리한 것이니만큼(…) 대충 넘어가겠습니다.
요약하자면 진중권 씨가 트위터에서 여야 석패율제도 합의와 관련해서 얘기를 하다가 이런 트윗을 남겼습니다.
‘야권연대’를 위한 가장 중요한 조건은 정당명부제. 현행 선거제도, 위헌판정 받았는데, 민주당/한나라당이 비례대표 몇 명 늘리는 걸로 쇼부쳤죠. 그런 일 다시 없도록 이 참에 분명히 못박아둬야 합니다. ‘다수의석 줄 테니 선거제도 고쳐라.’
여기서부터 시작해서 다른 한 트위터 유저와의 설전이 시작되었습니다. 누구 말이 옳다 그르다 단정할만한 깜냥은 못 되지만 개인적으로는 재미(?)도 있고 생각할 거리도 있는 논란이었습니다.
진중권의 독일식 정당명부제 관련 논란 트윗 :: Chirpstory
그나저나 Chirpstory 이 서비스 참 좋네요. 인터페이스도 편리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