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래를 개다가

이 시간(새벽 1시 30분경)에 안 자고 빨래 개다가 생각나서.  1. 아침에 참 못 일어난다. 저혈압은 핑계고(...) 지금은 게을러서임을 아는데, 덕분에 고생했던 사람은 어머니고 현재 고생하는 사람은 아내다. 아이가 태어나기 전에 나를…

Continue Reading빨래를 개다가
Read more about the article 탄탄한 설정과 스토리가 돋보이는 재난 웹툰 “2024”
웹툰 "2024" 프롤로그 중에서

탄탄한 설정과 스토리가 돋보이는 재난 웹툰 “2024”

인터넷 보험 온슈어 홍보용 웹툰 "2024"가 탄탄한 설정과 스토리로 브랜드 웹툰으로는 이례적인 화제와 인기를 모으고 있다. 2013년 개봉 영화 "전설의 주먹" 원작 웹툰의 이종규가 스토리를, 웹툰 "새벽 9시"의 서재일이 작화를 맡았다. 2014년의…

Continue Reading탄탄한 설정과 스토리가 돋보이는 재난 웹툰 “2024”

아기는 조용하게 잠들 권리가 있다

아이를 키우다 보면 주변으로부터 참 여러 가지 얘기를 많이 듣는다. 하긴 백 명의 부모가 있으면 백 가지 육아법이 있다고 할 정도고, 기본 오지랖이 넓은 국민성이다 보니(꼭 나쁜 뜻으로 말하는 것은 아님.) 당연한 거겠지만. 도대체 어떻게 아이를 키워야 잘 키우는 걸까. 정답이 없는 문제를 앞으로 수십 년은 고민해야 할 생각을 하면, 어익후.


아기는 조용하게 잠들 권리가 있다


의외로 잠 재우기와 관련해서 ‘시끄러운 상황에 적응시킬 필요가 있다’는 의견들이 있는데, 그다지 동의가 되진 않는다. 사실 어른들도 시끄러우면 자기 힘들고, 밝으면 자기 힘들고, 잠 올 때 건드리면 짜증나는데 아기들은 오죽할까. 어른들은 조용해라 불꺼라 건들지 마라 말이라도 할 수 있지. TV 틀어놓고 수다 떨면서 ‘애가 왜 잠투정을 하면서 안 잘까’ 할 수는 없을 거란 얘기. 뭐, 삑 소리만 나도 경기하는 새가슴으로 만들 생각은 없지만.

(더 보기…)

Continue Reading아기는 조용하게 잠들 권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