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맘대로 뽑아본 2014년 8월 만화 관련 뉴스. 기사 링크는 제목에 걸었다.
‘만화정글세미나’에 마블코믹스 편집장 참석
2014 부천국제만화축제에서 “만화정글세미나”가 열렸다. 악셀 알론소 마블코믹스 편집장과 윤태호(“미생”), 양우석(“변호인”), 정연식(“더 파이브”) 등이 참가해 웹툰 기반의 한국 만화 산업 주요 트렌드와 원작 개발 시 차별화된 전략 등을 논의했다.
“궁” 박소희, 경북 안동 배경의 황실 로맨스 웹툰 제작 예정
경상북도 문화콘텐츠진흥원의 지원으로, 경북 안동이 배경인 황실 로맨스 웹툰이 만들어진다. 이 웹툰은 드라마 “궁”의 원작자이자 “살롱 H” 등을 만든 박소희가 맡는다.
이현세 “개미지옥” 원작 영화에 강동원, 김민희 출연?
이현세의 만화 “개미지옥”이 영화화된다. 작년부터 알려진 바와 같이 이명세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캐스팅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강동원, 김민희 등이 물망에 오르기도 했다는 소식.
네이버 주최 ‘대학만화 최강자전’ 진행중
네이버가 주최하는 ‘대학만화 최강자전’이 진행 중이다. 온라인 투표로 진행되는 이 행사는 현재 32강이 확정되었고, 9월부터는 32강 작품들의 토너먼트가 진행된다.
윤태호, 강도하 등 대형 작가 신작 연재
다음 웹툰에서 대형 작가의 신작이 속속 연재를 시작했다. “미생” 윤태호가 신안 해저 보물선을 소재로 한 “파인”을, “발광하는 현대사” 강도하가 사후 세계를 독특한 시선으로 그린 “레테”를 선보인다. “죽는 남자” 이림의 신작 “하윤의 죄”도 주목할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