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다지 눈에 띄는 신작은 없었고 중장기 연재 중인 작품들을 관성적으로 본 것이 많다.
트위터 임베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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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트 백업
[사채꾼 우시지마 28권]
워낙 막장 인간들이 등장하니 요즘은 우시지마가 막 착하게 느껴진다. 빚을 받아내기 위해서라지만 이번 권에서 결과적으로 한 여자의 인생을 구원(?)함. ;;
[문라이트 마일 19권]
달에서 태어난 문차일드는 달기지 슬럼가의 저항군에 납치되지만, 아버지의 잔인한 대응을 보며 복잡한 의문을 가지게 된다. 과연 어느 쪽이 선이고 악인지.
[페어리 테일 40권]
대마투연무 에피소드 드디어 끝. 원피스 작가의 제자여서인지 비슷한 느낌도 있지만, 너무 복잡하게 늘어져버린 원피스에 비해 오히려 낫다는 생각도 드는 작품.
[신의 물방울 39권]
11사도 대결이 끝나고, 표지에서 풍기는 느낌처럼 일본 와인 에피소드가 진행되는데 와인판 맛의 달인… 더 이상 신선함은 없지만 어쨌든 12사도까지 하면 끝나겠지.
[검은 사기 33권]
굵은 배경 줄거리 진행이 느슨해지고 개별 사기 에피소드들이 이어지면서 처음의 쇼킹함이 거의 느껴지지 않는다. 차라리 러브라인이나 좀 세우던가. 그러면서도 계속 보긴 한다.
[신만이 아는 세계 21권]
할렘형 러브 코미디의 정석에 미소녀연애시뮬레이션 게임을 현실에 적용하는 주인공 등 아주 재미있게 진행되었으나 살짝 늘어지는 느낌도. 그래도 아직 재미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