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게으름이 극에 달하여 주간만화 표류기도 트윗을 임베드하는 걸로. ㅡ,.ㅡ;;
페이스북 포스트 임베드를 해볼까 했는데, ‘더보기’ 버튼을 눌러야만 전문을 다 볼 수 있는데다 결정적으로 모바일 테마에서 안 나오는 바람에 트윗으로 결정.
https://twitter.com/raftwood/status/389956734921342976
https://twitter.com/raftwood/status/389959771081560065
https://twitter.com/raftwood/status/389957782662705152
https://twitter.com/raftwood/status/389958746882838529
https://twitter.com/raftwood/status/389960924703899649
https://twitter.com/raftwood/status/389963205339934720
아래 부분은 계폭(…) 등을 대비하기 위한 텍스트 백업
[AKB49 9권]
걸그룹에 여장남자가 끼는 설정부터 현실적이진 않지만 점차 연예계 판타지물이 되어가는 느낌. 일본 연예계를 좀 아는 사람이라면 더 흥미있으려나. 난 잘 몰라서…
[하이큐! 4권]
전형적인 열혈 스포츠(배구) 소년물. 어느정도 뻔한 전개이긴 한데, 오히려 그게 기본적인 재미를 보장해준다고 볼 수도. 모든 스포츠물이 슬램 덩크가 될 순 없으니.
[그린 블러드 4권]
기본적으로 거친 펜선에 악역을 악역답게 선역을 선역답게 그리는 데 일가견. 캐릭터 성격은 단순하지만 끌리는 데가 있는 작품. “2사 6방의 10인” 작가. 19금.
[블랙잭 창작비화]
삶 자체가 드라마틱한 데즈카 오사무 이야기. 국제전화로 어시들에게 과거작품과 자료집의 페이지까지 알려주며(그걸 외워서!) 작업을 지시하는 장면에서 혀를 내두름.
[채널 고정 5권]
신입 TV방송국 아나운서의 좌충우돌 해프닝. 시트콤 스타일의 에피소드가 이어지는 유쾌한 작품. “동물의사 닥터 스쿠르” 작가.
[베이비 스텝 16권]
보통 데이터 중심 플레이어는 감각파 주인공에게 지는 라이벌 역인데 여기선 주인공. 물론 데이터를 플레이로 구현하는 게 재능. 이번 권에선 감각적인 천재형 선수와 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