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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배터리 앤커 프라임 파워뱅크 A1336를 구매하였다

앤커 프라임 파워뱅크 A1336.

이전에 사용하던 여행용 보조배터리가 사망하고 나서 새로운 제품을 찾던 중 발견한 제품. 사실 정가는 너무 비싸게 느껴져서 오랫동안 보기만 했었는데 알리에서 유튜버들과 함께 프로모션 진행하길래 덥석 집었다.

20000mAh 용량이고 최대 출력은 200W(단일 포트 최대 100W). 정가 기준으로 용량 대비 가격은 확실히 비싸지만 여러 정보를 조합해 봤을 때 안정성과 편의성이 확실히 뛰어나다고 판단했다. 실제 사용에서도 여러 기기를 연결해 테스트했을 때 충전이 안정적으로 잘 되었고, 디스플레이에 충분한 정보를 표시해주는 것도 마음에 들었다.

이 제품도 무게가 540g이라 묵직하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마음에 든다. 전면 디스플레이도 깔끔하고 표시해 주는 정보도 풍부한 편. 개인적으로 USB-A 타입 케이블을 대체로 정리하고 있는 터라, 이제 USB-A 타입 포트가 없는 보조배터리가 나와도 좋겠다 싶긴 하지만 여행용으로 이 정도면 나쁘지 않다

무게가 540g이라 묵직하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만족스럽다. 개인적으로 USB-A 타입 케이블을 대체로 정리하고 있는 터라, 이제 USB-A 타입 포트가 없는 보조배터리가 나와도 좋겠다 싶긴 한데, 가족과 함께 여행용으로 사용하기에 이 정도면 나쁘지 않은 듯하다.

비슷한 디자인으로 13000mAh, 27650mAh가 있지만, 작은 건 용량이 아쉬워서 패스. 상위 모델인 A1340은 27650mAh 용량에 단일 포트 최대 140W라 어지간한 노트북 충전도 무난할 것 같아서 살짝 고민했었지만, 여행중에 보조배터리까지 써가며 노트북 사용할 일은 거의 없기도 하고 너무 무거울 듯해서(665g), 현 모델 선에서 만족하기로 했다. (2023년 4월)

뗏목지기

만화를 좋아하고 세상 돌아가는 일에 관심이 많은 평범한 직장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