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포스팅은 리뷰 사이트 와플(WaPL)의 캠페인 참여 목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라이브노트 온라인 강의 – 직장인을 위한 아이폰 필수 어플
1. 라이브노트 서비스
라이브노트는 온라인을 통해 화상회의, 이러닝 서비스, 웹 세미나를 진행할 수 있게 해 주는 서비스입니다. 그 중에서 제가 이번에 경험한 것은 이러닝 서비스였죠. 실시간 참여를 하고 싶었으나 사정상 다시보기를 통해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강의를 들어보니, 온라인 강의를 들으면서도 오프라인 강의에서와 유사한 의사소통을 경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더군요.
라이브노트 이러닝 서비스의 강점
- 동영상 강의를 들으면서, 채팅을 통해 실시간 의사소통을 할 수 있다. (채팅 진행까지 다시보기를 했을 때 그대로 볼 수 있음.)
- 분할된 창을 통해 프리젠테이션 문서를 보여주거나 화이트보드를 사용하여, 오프라인 강의와 유사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 마이크와 웹캠을 보유한 수강자는 영상/음성을 통한 참여가 가능하다.
- 화면공유와 웹 공유를 통해 강의자의 PC 화면을 보여주거나 동일한 웹 사이트를 보면서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이 중 1번을 제외한 기능은 실제 강의에서 사용되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프로그램 다운로드와 설치를 위해 ActiveX를 사용한다는 점과 그로 인해 인터넷 익스플로러 외의 브라우저를 사용할 수 없다는 것은 유감이었습니다. 서비스 자체가 문제가 없다면 크게 지적할 만한 부분이 아니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죠. 하지만 저같이 어떤 웹 서비스를 이용하더라도 브라우저 접근성으로 서비스의 미래지향성을 판단하는 부류도 있습니다. ㅎㅎ
개인적으로는 모바일 앱으로 클라이언트를 개발해서 이동성을 겸비한 진정한 온라인 강의 서비스가 되면 정말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 보았습니다.
라이브노트 이러닝 서비스의 아쉬운 점
- ActiveX의 설치가 필수여서 구글 크롬, 파이어 폭스 등의 다양한 브라우저를 지원하지 않는다.
- 동영상을 제외한 나머지 창(프리젠테이션, 화이트보드 등)의 크기 조절이나 분리가 지원되지 않아 큰 모니터에서 보면 다소 답답한 느낌이 있다.
2. 직장인을 위한 아이폰 필수 어플 Best 5
강의 제목에 ‘필수 어플’이라는 표현이 있고, 여기저기서 ‘어플’과 ‘앱’이라는 용어가 혼재되어 쓰이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 단어들이 Application이라는 단어의 줄임말이라는 점에서는 ‘앱’이라는 용어를 쓰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참조 : LSWCAP.COM – 어플? 그냥 앱이라고 하는 게 어떨까요) 믿거나 말거나지만 앱스토어 때문에 ‘앱’이라는 단어가 애플을 떠올리게 한다고 해서 의도적으로 ‘어플’이라는 단어를 쓰는 세력이 있다는… 본론과 다소 상관이 없군요. ㅎㅎ
뭐 그래서 저는 이후부터 ‘앱’이라는 단어를 쓰겠다는 얘기였습니다. ^^;
이 강의에서 소개한 앱은 아래와 같습니다. 제목에 앱스토어로 바로 이동 가능한 링크가 있으니 필요하신 분은 클릭해서 설치 하시길.
직장인을 위한 아이폰 필수 어플 Best 5
- 어썸노트(Awesome Note) : $3.99 / 노트 + 일정관리(To-do) 기능까지
어썸노트 라이트(Awesome Note Lite) : 무료- 라디오알람(Radio Alarm) : $1.99 / MP3/라디오/자연의소리 알람, 취침타이머 기능
- 서울버스(Seoul Bus 2) : Free / 수도권 전 지역 버스 정보
- 전국맛집 : Free / 트래블로 전국맛집, 검색 기능
- 병원 찾아가기 : Free / 전국 35000여 개의 병의원 정보 제공
강의 자체는 아쉬움이 많이 남았습니다. 이번 강의의 목적이 앱 소개에 있든, 라이브노트 서비스 자체의 소개에 있든지간에요.
강의의 아쉬운 점
- 아이폰 자체가 고정이 되어 있지 않아서 동영상을 오래 보고 있기가 힘들었다.
- 프리젠테이션 자료를 사용해서 앱 링크를 제공하는 등, 라이브노트의 강점인 기능들이 충분히 사용되지 않았다.
- 소개된 앱들이 ‘필수’일 수는 있지만, ‘직장인을 위한’이라는 측면에 좀 더 특화된 앱들이 소개되었으면 좋았겠다.
앞으로 라이브노트 서비스가 더 발전하고, 해당 서비스의 강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좋은 강의들을 많이 만나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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