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에서 여러 채널을 구독하고 있지만, 올라오는 모든 영상을 보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구독 알림설정 해두고 올라오는 영상마나 다 보고 좋아요 누르는 채널이 있는데… 바로 발 관리 영상 채널 <풋풋한 Lee쌤>이다.
어느날 우연히 알고리즘의 인도하에 알게되었는데, 남의 발 관리하고 발톱 다듬는 게 뭐라고 엄청 열심히 보게 된디. 영상도 영상이지만 뭐랄까 이 분의 직업의식? 애티튜드? 이런 게 좋다.
첨부 이미지는 이 채널의 (아마도) 최고 조회수일 현시각 233만 뷰에 빛나는 영상에 올린 악플러에게 남긴 댓글을 보면 그게 잘 느껴진다. 연세 있으신 어른신들 관리하는 모습도 인상적이고, 그러다 보니 부모님 모시고 와서 관리받게 하는 아들딸들도 많은 편.
아래 댓글이 달린 영상의 주소는 ⬇️
https://youtu.be/TCkBAIobNjo
징그럽게 느껴질 수도 있는 발톱 모양이지만, 살다 보니 제대로 관리 못한 발이 Lee쌤을 만나 달라지는 모습을 보면 힐링되는 기분마저 든다. 그래서 조심스레 영업해 봄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