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밍아웃
중3때 MS-DOS로 구동되는 IBM 호환 PC에서 GW베이직으로 처음 긴 프로그램을 만들어 본 게 숫자 야구 게임이었다. 캐릭터가 나와서 던지고 받는 그런 거 아니고... 세 자리 숫자 맞추기 게임이었다. 기본 로직은…
중3때 MS-DOS로 구동되는 IBM 호환 PC에서 GW베이직으로 처음 긴 프로그램을 만들어 본 게 숫자 야구 게임이었다. 캐릭터가 나와서 던지고 받는 그런 거 아니고... 세 자리 숫자 맞추기 게임이었다. 기본 로직은…
페이스북 뉴스피드에서 ['윈도우'가 아니라 '윈도'다]라는 글을 읽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Windows를 한글로 쓸 때 외래어 표기법에 따라 '윈도우'가 아니라 '윈도'로 써야 한다는 내용이다. 물론 일반 명사의 경우는 가능한 외래어 표기법에 따르는 것이…
구글이 2015년 5월 28일 ‘구글 I/O 2015’ 행사의 기조연설을 통해 구글 포토를 발표했다. 사진과 동영상을 무제한, 무료로 클라우드 공간에 백업해주는 앱이다. 놀라워하는 이들이 많았는데, 사실 기존에 구글 플러스 앱에 있던…
어린(?) 세대들은 각종 프로그램에서 '저장'을 뜻하는 아이콘이 디스켓이라는 걸 모른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요즘은 쓰이지 않으니 어찌 보면 당연하겠다. 마찬가지로 비디오 테이프도 거의 흘러간 유물이 되어 거의 쓰이지 않는다. 요즘 비디오(동영상)는…
슬로우뉴스 기사 등으로 잘 알려졌다시피 검찰이 홈플러스를 기소했다. 2,000만 건 이상 고객의 개인정보를 7개의 보험사에 230억 이상을 받고 판매한 혐의다. 이젠 소송이다! "홈플러스 회원 모여라" 홈플러스 사태: 어느 도둑의 기묘한…
모종의 이유로 노트북용(2.5인치) 1TB SATA3 HDD 여분이 생겨서 활용을 고민하다 외장하드로 쓰기로 했다. 적당한 외장하드 케이스를 찾다가 새로텍 PROBOX Classic 6G FHD-265U3-6G라는 말도 안 되게 긴 외장하드 케이스를 사기로 했다. 출시된…
2015년 들어 몇 차례 집에서 쓰던 공유기의 속도가 갑자기 느려지는 증상이 생겼다. 이런저런 방법을 써 보다가 문제가 해결되었고, 그 뒤에도 몇 차례 같은 증상이 있었지만 같은 방법으로 해결했다. 그래서 간단하게…
내게 애플 워치는 처음부터 관심 밖이었다. 수십 년을 안 찬 시계를 찰 이유를 애플이 단번에 만들어줄 것 같지 않았고, 이 생각은 발표를 보고서도 변하지 않았다. 맥북은 조금 관심이 갔다. 지금…
페이스북에도 썼지만 애플 제품은 나오자마자 사던지, 아예 사지 않는 게 맞는 듯하다. 이렇게 어중간하게 구입하면 돈을 아끼는 데도 실패하고 얼리어답터가 되는 데도 실패한 멍청이가 된다. 물론 내가 아이폰 6 64GB를…
회사를 옮기면서 노트북과 거치대를 사용하게 되었다. 그래서 별도로 키보드 마우스가 필요했다. 키보드는 로지텍 K480을 점찍었었다. K480은 블루투스 키보드다. 선들 때문에 책상이 어지러워지는 건 싫었다. 거기다 3대의 기기와 연결해 스위치 다이얼로 전환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