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가족과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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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에 관하여

1.  들풀 님의 ‘친절 바이러스’란 글을 읽었다. 그 글 끝에서 들풀 님은 자신을 도와준 아이에게 남을 배려하고 도움의 손길을 내밀 줄 알게 가르친 그 부모와 선생님께 감사한다고 썼다. 요청받지 않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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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뗏목지기 블로그 연간 보고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워드프레스 젯팩이 이 블로그의 한 해를 정리해 주었다. 워드프레스 사용자이고, 매년 이 보고서를 받아보고 싶다면 젯팩 플러그인을 설치하여 통계 기능을 활성화시키면 된다. 2013 뗏목지기 블로그 연간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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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었다, [하버드와 구글에서 내가 배운 것]

* 이 책 [하버드와 구글에서 내가 배운 것](이시즈미 토모에, 인사이트앤뷰)은 올레 멤버십 이벤트에 당첨되어 받은 것이다. 사실 자기 계발 부류의 책은 내가 싫어하는 장르(?) 중의 하나다. 그런 부류의 책은 대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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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부터 모임까지, 영삼성라이프카페 홍대점

* 영삼성라이프카페 홍대점이 2015년 9월 25일부로 운영을 종료했다. 대학로점은 예전에 문을 닫았고, 이번엔 사이트도 종료한 걸로 보아 완전히 끝낸 걸로 보인다. 제목을 붙이고 나니 뭔가 후원받고 쓰는 글 삘이 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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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철이 떠났다

점심 먹고 산책을 하면서 이어폰을 챙겼다. ‘Beat’ 앱을 켰다. 예상대로 ‘마왕 신해철’ 채널이 만들어져 있었다. 이어폰을 귀에 꽂고 플레이를 눌렀다. “내 마음 깊은 곳에 너”가 나왔다. 상수역 인근 골목길을 이리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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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웹툰 “생활의 참견”에 등장!

일전에 “아이와의 대화”에서 소개한 트윗이 어느새 5,000리트윗이 넘었다. “아이와의 대화 – ‘해와 달’ 만화”에서 쓴 것처럼 만화로 그려주신 분도 있었다. 사실 이렇게까지 화제(?)가 될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는데 신기하기도 했다.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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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캠] 송하예, 스텔라 – 2014 세계거리춤축제

2014년 10월 11, 12일 이틀간 열린 2014 세계거리춤축제를 다녀왔다. 사실 동네 주민인지라 다녀왔다고 하긴 어색하고 어슬렁거렸다고 하면 적당하겠다. 작년에는 폐막식 불꽃놀이를 예정보다 일찍 해버려서 욕을 먹더니 올해는 불꽃놀이가 취소되고 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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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하다

2014-09-12 점심으로 간단히(?) 닭가슴살 통조림과 바나나 2개를 먹고 회사 주변을 어슬렁. 시연에서 더치 아메리카노를 테이크아웃했다. 이제 쿠폰에 도장 4개를 더 찍으면 커피 한 잔을 공짜로 마실 수 있다. 당인리 발전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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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는 밟으면 왜 그렇게 아플까?

서울신문의 “레고는 밟으면 왜 그렇게 아플까? 과학적 이유”다. 기즈모도의 “Why Stepping On LEGO Hurts So Much”를 가져다 쓴 기사이므로 영어가 되는 분은 이쪽을 읽어도 좋겠다. 이 작은 레고 한 조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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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의 대화 – ‘해와 달’ 만화

얼마전에 트위터에 올려 4,000회 이상 리트윗된 글이 있다. 관련해서 별도로 포스팅도 했었다. 아이한테 "해와 달"을 읽어주던 중. 아이: 어떻게 엄마가 아니라 호랑인 걸 알았어?나: 문 틈으로 내민 손을 보고 알았지.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