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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이 담긴 LP판들 다시 들을 수 있을까 | 뗏목지기 블로그
본가의 터는 내가 태어나기 전부터 그곳이었다. 그리고 부모님은 아직도 그곳에 살고 계신다. 개축과 증축 끝에 집이 지금의 형태를 갖추게 된 지도 벌써 30년은 넘었다. 이제 그 동네는 재개발이 예정되어 있다. 경기가 좋지 않아 한동안 지지부진했던 탓에 입주까지 아직 몇 년은 더 남았다. 그래도 이제 곧 없어질 집, 달라질 동네라고 생각하니 한 번씩 갈 때마다 눈에 밟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