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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치가 없다 | 뗏목지기 블로그
일하러(?) 자주 가는 카페 벽 곳곳에는 "블로거의 포스팅을 사양한다"는 취지의 글이 붙어 있다. 이유를 물어보진 않았지만 흔히 알려진 소위 '파워블로거지'들에게 피해를 당했거나 이를 예방하려는 이유가 아닐까 싶다. 최근에는 나가는 문 옆에 이런 글이 새롭게 붙었다. "자리를 맡아놓고 식사하러 가지 말라"는 취지의 글이었다. 아, 이런 인간들이 있구나. 있으니까 붙인 거겠지. 도서관에서 이런 짓을 해도 짜증이 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