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가족과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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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그런 사람 아닙니다

페이스북에 올렸던 글 더하기 조금 더. 1. 시력교정 수술을 받기 전까지 꽤 오래 콘택트렌즈를 꼈었다. 심지어는 군대에서도 일병 달고 제대할 때까지 일회용 렌즈를 공수해서 사용했었다. 안경을 벗으면 샤랼라 꽃미남…까지는 아니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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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 주의

오프라인 드립 주의 나: (사무실 배치를 바꾼 이후에 물티슈가 안 보여서) 누구 내 물티슈 본 사람 없나요? 20대 초반 한 모 사원: 어제 제가 돌려 드릴 때 서랍에 넣으셨잖아요 나: 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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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역 이름도 사기를 칩니다

페이스북 뉴스피드에서 관악구 얘기가 나와서 떠오른 서울대입구역. 어떤 행사였는지 기억도 가물가물한 모 행사(나중에 페이스북에 댓글 달아준 후배에 의하면 8.15 대회)에 참여하러 서울에 올라왔을 때 일이다. (뗏목지기의 출생은 수도권이 아닙니다.) 원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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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아이에게 첫 카드를 받다.

어버이날이라고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카드를 만들어 왔다. 한글을 따로 가르친 적이 없고, 어린이집에서도 이제 막 배우는 단계라 글씨라기보다 그림에 가깝지만 왠지 기분이 묘했다. 장인어른께서 예전에 이런 말씀을 하신 적이 있다. “아이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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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에 2013 경기안산항공전을 보다.

블로그 포스트도 뜸하고 해서… 어린이날에 아이와 함께 “2013 경기안산항공전” 보면서 찍은 사진과 동영상을 올려본다. 에어쇼도 재미있었고 ‘119 어린이 안전 체험 교실’이라든가, 간이무대 공연, 먹거리 장터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었다.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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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직접 써 본 스템셀 본 마스크팩 리뷰

어쩌다보니 스템셀 본 마스크팩 체험단을 하게 되었다. 사실 내가 직접 써보고 싶은 생각이 없지는 않았지만, 나는 착한 남편이므로 아내에게 귀중한 기회를 넘겨주었다. (…) 아내가 써보고 평을 하면 그걸 가지고 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