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뗏목지기
아이와의 대화 – ‘해와 달’ 만화
얼마전에 트위터에 올려 4,000회 이상 리트윗된 글이 있다. 관련해서 별도로 포스팅도 했었다. 아이한테 "해와 달"을 읽어주던 중. 아이: 어떻게 엄마가 아니라 호랑인 걸 알았어?나: 문 틈으로 내민 손을 보고 알았지.아이:...
맥북에어를 넣을 벨킨 뉴 심플 백팩을 샀다
전에 쓰던 백팩이 너무 낡아서 새로 장만했다. 사기 전에 몇 가지 기준을 정했었다. 적당한 크기: 맥북에어 13인치와 어댑터 등 + 책 한 권 정도만 들어갈 수 있을 정도의 크기와 두께...
조선 명탐정을 만나자 – 네이버웹툰 “오성X한음”
흔히 오성과 한음은 어린 시절부터 가깝고 친한 친구로 알려졌지만 그렇지는 않다. 실제로는 나이도 오성이 다섯 살 많았고, 처음 만난 것도 오성이 스물세 살 경이었다. 하지만 민담과 설화에서처럼 재기 넘치고 우정...
해외직구할 때 필수? 개인통관고유부호를 만들어 보자.
직구가 유행이다. 야구 얘기가 아니고(퍽) 해외의 인터넷 사이트에서 물건을 사는 ‘해외 직접 구매 얘기’다. 이 과정을 대신해주는 배송 대행과 구매 대행을 이용하는 것도 보통 직구에 포함한다. 배송 대행과 구매 대행...
궁궐에 나타난 괴물의 정체는? – 카카오페이지 웹툰 “단장”
조선왕조실록 중종 22년 6월 25일과 26일의 기록에는 ‘궐내에 요괴한 일이 생겼다’는 내용이 있다. 하지만 더 이상의 자세한 내용은 없다. 과연 어떤 일이 일어난 것인가. 중종은 중종반정을 통해 대신들의 추대를 받아...
경상북도청은 청와대의 꿈을 꾸는가
제목은 책 “안드로이드는 전기양의 꿈을 꾸는가”에서 가져온 것이다. (…) 페이스북에 짧게 올렸던 글인데 간단하게 단상을 덧붙여 본다. 안동 하회마을에 가는 길에 인근에 있는 경상북도청 신도시 건설 현장을 가보게 되었다. 신청사는...
일제강점기의 아픈 역사를 말한다 – 다음웹툰 “곱게 자란 자식”
일제강점기는 그 시절을 살았던 사람들의 목소리가 아직도 남아 있고, 전해 온 그 목소리로 인해 그 시절을 겪지 않은 사람까지도 그 고통과 분노를 느끼게 되는 그런 시절이다. 이 때문에 이 시대는...
시럽 이벤트 참여하고 썸머백을 받았다
시럽은 SK플래닛의 전자지갑(멤버십) 서비스인 스마트월렛의 새 이름이다. 시럽에서 이런저런 아이템이 든 썸머백이라는 것을 준다 하여 이벤트에 응모했는데 당첨이 되었다. 원래는 이벤트 끝나기 전에 글 올려서 정보를 제공하려고 했는데 2014년 8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