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에서도 실시간 스팸 확인, 후후 스팸알림을 신청했다

 

아이폰 사용자 접어. KT 사용자 접어. 둘 다 접었으면 이제 후후 스팸알림 서비스를 써 보자.

한국의 아이폰 사용자들이 안드로이드 폰에서 가장 부러워하는 것 중 하나가 스팸 관련일 것이다. 안드로이드에는 뭐야이번호, 후후, 후스콜 등 다양한 스팸 정보 앱들이 있다. 이 앱들을 설치하면 전화가 걸려왔을 때 즉시 해당 번호가 스팸인지 알려 주고 쉽게 차단할 수도 있다. 하지만 아이폰 iOS는 전화 관련 기능이 열려 있지 않아 앞서 말한 종류의 앱이 없다.

그런데 KT에서 후후 스팸알림이라는 부가 서비스가 나왔다. (만세!) 아이폰 전용의 부가 서비스고 앱 설치가 필요없다. 거기에다 무료다. 신청하고 나면 수신 화면에 스팸 정보가 표시된다. 올레cs 앱에서는 [전체보기-부가서비스-서비스 신청/변경] 메뉴에서 [통화편의] 카테고리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사용하는 아이폰의 iOS 버전은 8.3 이상이어야 한다.

스팸 정보는 앞서 말한 안드로이드용 스팸 정보 앱 중 하나인 “후후”의 DB에서 가져온다. 서비스 자체도 유용하고, 계열사 KT CS의 서비스이긴 하지만 기존 서비스와의 제휴로 만들었다는 것도 칭찬할 만하다. 바람직한 모델이다.

덧1: KT 계열 알뜰폰 사용자도 쓸 수 있는 서비스인지는 확인하지 못했다. 다른 분 페이스북 글의 댓글에서 선불 유심 사용자가 쓸 수 있다는 내용은 보았다.

덧2: 백투더맥 블로그 글의 댓글에 따르면, 특정국번대 번호 수신시 후후 스팸 서비스 연동이 지연되는 증상이 있고 8월 27일 새벽6시까지 정상화시킬 예정이라고. 

덧3: 자급 단말 아이폰에서 등록하는 방법은 이상한모임 블로그의 글을 참고하면 된다.

덧4: 전화가 걸려올 때 이런 식으로 스팸이 표시된다. 🙂

 

뗏목지기

만화를 좋아하고 세상 돌아가는 일에 관심이 많은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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