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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의 아픈 역사를 말한다 – 다음웹툰 “곱게 자란 자식” | 뗏목지기 블로그
일제강점기는 그 시절을 살았던 사람들의 목소리가 아직도 남아 있고, 전해 온 그 목소리로 인해 그 시절을 겪지 않은 사람까지도 그 고통과 분노를 느끼게 되는 그런 시절이다. 이 때문에 이 시대는 어떤 식으로도 묘사하기가 쉽지 않다. 자칫하면 극단적인 민족주의적 시각이 담긴 상투적인 신파가 될 수도 있고, 균형에 치중하다가는 그 시절을 미화한다는 비난을 받거나 밋밋해지기가 쉽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