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오” 후속권 드디어 9년만에 국내 발간

 

제목 그대로. 2004년 10월에 22권이 이후 국내 발간이 멈췄던 “용오”가 “용오 the Negotiator”라는 이름으로 후속권이 발간되기 시작했다. 이 블로그에도 단일 작품으로는 드물게 세 번 정도 다뤘는데 첫 글이 2002년이었으니 정말 세월이 많이 흘렀다.

"용오 the Negotiator"

“용오 the Negotiator”
급하게 찍었더니 오른쪽이 짤림. ㅡ,.ㅡ;;

이번에 발간된 “용오 the Negotiator” 1권 시모키타 반도 편(하북 반도 편)은 대일 공작을 맡았던 북한 주요 인사가 미국으로 망명을 할 계획으로 일본을 경유지로 선택하면서 일어나는 사건을 담고 있다. 판형은 이전 판보다 좀 더 커졌고, 용오(유고)를 제외한 주변 인물들은 모두 일본식 표기로 정리를 한 듯.

아무래도 9년 전 작품이다보니 국제 정세도 지금과는 차이가 있고 등장인물들이 구형 휴대폰을 쓰는 등 어색한 부분이 있다. (하지만 괜찮아… 나와주기만 하면.) 일본에서는 ‘시모키타 반도 편’부터 2013년 2월 22일에 나온 ‘대만 편 4’까지 18권의 단행본이 출간되어 있는 상태. 어느 정도 간격을 두고 국내 발간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무척 기다려진다. 제발 뜸들이지 말고 팍팍 밀어내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뗏목지기

만화를 좋아하고 세상 돌아가는 일에 관심이 많은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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