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민,한윤형,공지영,진중권 트위터 대화” 두번째 단상

 

Storify에 올린 “삽화 고료 지급 지연 관련 주호민,한윤형,공지영,진중권 트위터 대화 모음”은 일단 업데이트를 중단했다. 그 이후에도 관련 언급이 있긴 하지만 이 정도로 충분하다 싶기도 하고, 좀 귀찮아졌다.

제목과는 달리 남은 단상은 온전히 진중권에 대한 것이다.(편의상 존칭 생략)  정확하게는 지금은 지워진 진중권의 블로그 글 “공지영 vs. 주호민”을 읽고 난 다음부터의 생각이다. (이 글은 진중권 본인이 수 시간 후 삭제하였다. 하지만 블로그에 어떤 분이 남겨주신 백업본이 있다.)

노파심에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이 모든 단상은 온전히 ‘이 사건’에 국한된 것이다. 진중권의 과거와 미래, 그 사람 자체에 대해서 무언가 판단하거나 기대할 생각도 능력도 내겐 없다.

앞 단상에서도 말했지만 처음엔 그냥 재미있어서 시작한 것이었는데, 어느 순간 나도 약간의 흥분 상태로 임했던 것은 사실이다. 그게 결과적으로 진중권이 나를 트위터에서 블록하는 상황을 만든 것이라는 생각도 들고, 나의 입장과 태도에도 문제는 있었다. 충고하고 싶은 얘기가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셨으면 좋겠다.

아무튼 정리되지 않은 트윗 글이지만, 두번째이자 마지막 단상으로 남겨둔다. 지금 보니 꽤 부끄럽긴 하지만.

주: 아래에 있는 나와 진중권의 트윗은 내 임의로 취사선택된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식으로든 왜곡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한다. 또한 아래에 있는 진중권의 트윗은 내 트윗에 대한 직접적인 반응이라 볼 수는 없다. 물론 내 트윗은 진중권의 글과 트윗에 대한 직접적인 반응이다.(ㅡ,.ㅡ;) 이 점에 주의하여 봐 주셨으면 한다.

이 시점에서 ‘@raftwood 너요’라는 멘션과 함께 블록당함. 이 멘션은 그 후 바로 삭제되었다.

뗏목지기

만화를 좋아하고 세상 돌아가는 일에 관심이 많은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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