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노트] 『WORKING!!』 궁극의 레스토랑 알바 체험기

어언 옛날 『WORKING!!』 1권이 나왔을 때 출판사인 학산문화사 트위터(@haksan_comic)가 이벤트를 했다지요. 뗏목지기™라는 이가 당첨이 되어 1권을 제공받은 후 리뷰도 쓰지 않고 꿀꺽하여 담당자가 이빨을 갈고 있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

음, 참 재미있게 본 작품인데 글로는 잘 안 써지는 그런 작품들이 있어요. 『WORKING!!』도 그런 작품이라 꼼수를 좀 부려봅니다. 포스팅 제목 앞에 [만화노트]라고 썼죠? 아마도 꼭 소개하고 싶은데 길게 말할 자신이 없는 작품에는 앞으로 저게 붙을 겁니다. 쌓이고 나면 연재처럼 하고 싶기는 한데, 뭐 언제나 그렇듯이 약속은 하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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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본정보

• 제목 : WORKING!!
• 글,그림 : 카리노 타카츠
• 국내출판사 : 학산문화사
• 완결여부 : 출간중 (현재 5권까지)

2. 줄거리

• 패밀리 레스토랑 ‘와그나리아’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하게 된 주인공 타카나시 소타. 귀여운 점원들이 가득하고 깡패 출신이나 검 소지자나 폭력을 휘두르는 여자 따위는 절대 없는(뻥) 와그나리아에서 주인공에게 어떤 일들이 펼쳐질 것인가!

3. 포인트

• 기본적으로 4컷 꽁트 코미디. 웃을 준비를 하고 보면 좋음.(응?)
• 각각의 개성 강한 캐릭터의 먹이 사슬 같은 관계가 중심.
• 귀여운 것을 좋아할 뿐 롤리타는 절대 아닌 다카나시와 그가 귀여워하는 타네시마 포푸라에 관심을.
• 남자를 무서워해서 남자가 눈 앞에 있으면 두들겨 패 버리고야 마는 이나미 마히루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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